통합진보당, 4인 공동대표 체제

조준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공동대표 선임

2012-02-23     정보영
통합진보당은 현재 3명인 공동대표단에 조준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추가로 선임했다. 이로서 통합진보당은 유시민, 심상정, 이정희, 조준호 4대인 대표체제가 됐다.

조준호 신임 공동대표는 서민과 농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더욱 다가가고 당의 지지율을 올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번 공동대표 선임을 통해 민주노총 80만 조합원과 전체 노동자들이 당의 주역으로 나서도록 호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