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교통사고 경찰 조사

2019-05-21     김지수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교통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21일 오늘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정동 대한문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테슬라 승용차로 58살 김모씨가 몰던 흰색 쏘나타 차량과 추돌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앞서 가던 김씨 차량이 신호등이 황색 불로 바뀐 것으로 보고 멈췄으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