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평가위 윤곽

2019-11-20     손성은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올 하반기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위한 평가위원회의 윤곽이 잡혔다.

금융감독원은 20일 2019년 하반기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위한 평가위원회 구성을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7개 분야별로 전문가를 추천받아 본인 의사를 확인했으며 이해상충 등 자격요건 검증을 11월말까지 마무리 해 최종 구성한다는 예정이다.

하반기 평가위원위회에 참여할 예정인 7명 모두 지난 상반기 인가심사에 참여하지 않은 전문가들이다.

외부평가위원회는 금융감독원장의 자문기구로서, 평가위원회 구성은 전적으로 금융감독원이 담당하고 있다. 

금감원은 인가심사 과정에서 평가위원회가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