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사회 취약계층 대상 기부 캠페인 진행

2022-01-10     서연우 기자
보람그룹은

[한국뉴스투데이] 국내 대표 상조기업 보람그룹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올해 ‘사랑 나눔’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10일 천안시에 소재한 보람그룹 천지향장례식장에서 보람상조그룹 이창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보람그룹 임직원,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천안시 산하 천안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밀양 얼음골 사과 총 50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이 진행됐다.

국민 브랜드로서 역할이 강조되는 시기에 보람그룹은 그 첫걸음으로 천안시에 사과를 기부했다. 기부한 사과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지역 무료급식소,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보람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 브랜드 보람그룹은 지난 1991년 창립 이후부터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효(孝)캠페인’, ‘전국 복지시설 연계 릴레이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그룹의 공식 봉사단인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및 보람할렐루야 탁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상조업계 최초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시켜 영역의 구분 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지난 31년 동안 고객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한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번 사회공헌활동 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다”며 “올해에도 고객중심의 나눔 경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 브랜드 보람그룹은 2017년 ‘Beyond BORAM’ 이라는 새로운 경영슬로건을 발표하며 기존의 장례 서비스를 넘어서 결혼정보, 크루즈, 코스메틱, 주얼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