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약사 관절염 약 제조 수천만 원 팔아
불법 전문 의약품 6억 원어치 만들어
2012-03-14 김영준
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2년여 동안 서울 후암동 자신의 집에서 관절염 약을 만들고 전화주문을 받아 택배로 보내는 수법으로 천여 명에게 약 8000만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최 씨는 집에 약 만드는 기계까지 설치해두고 의약품 80박스 등 불법 전문 의약품 6억 원어치를 만들어 온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