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터넷 연이어 '먹통'…디도스 공격 추정

2023-01-29     신현구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망이 29일, 새벽에 이어 이날 오후 6시쯤에도 발생,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새벽 LG유플러스 인터넷망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 인터넷을 이용하던 이용자들이 크게 불편을 겪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장애를 인지한 직후 복구작업에 나서 서비스 정상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경 LG유플러스 통신망은 또다시 접속 오류를 빚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측은 디도스 공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량 접속 시도가 있었으며 이로 인한 통신망 오류가 발생했다는 게 근거다.

현재 관련 오류들을 바로 잡았고 서비스는 정상화됐다는 게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