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임시 지도부 인선대상 고심

2012-05-07     김호성

민주통합당은 다음달 9일 전당대회 전까지 당을 이끌 임시 지도부 인선에 주력하고 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변 인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인선 대상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비대위원장은 그 동안 이번에 구성되는 지도부가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관리를 맡기 때문에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치를 수 있도록 지도부를 꾸리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지도부 인선 결과는 이르면 내일쯤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