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럽발 악재 주가 급락 1840선 마감

2012-05-16     이종기
15일 코스피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둘러싼 유럽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어제보다 58.43포인트, 3.08% 급락하며 1840.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오늘 하루 5004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이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15.49 포인트, 3.22% 떨어진 465.01에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1원 60전 오른 1165원 70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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