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대포폰 만들어 범죄조직에 팔아
중국과 국내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넘겨
2012-05-17 김영준
경찰에 따르면 장 씨 등은 최근 10개월 동안 대포통장 천백여 개와 대포폰 8백여 개를 개설한 뒤 개 당 15만 원에서 30만 원을 받고 중국과 국내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팔아넘겨 5억 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조직원 가운데 인터넷 가입 대행업체를 운영했던 49살 임 모 씨가 갖고 있던 개인정보 등을 도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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