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시즌 3승...상금왕 확정

2011-11-06     한국뉴스투데이


김하늘이 국내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두면서 상금왕을 확정했다.

김하늘은 제주 레이크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이데일리-KYJ 여자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로 심현화 등 2위 그룹을 4타 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하늘은 올 시즌 마지막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생애 첫 상금왕 타이틀 획득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