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당 대표 부산지역 대의원 투표에서 1위
2012-05-22 김호성
3위는 160표를 얻은 우상호 후보가, 4위는 145표를 얻은 강기정 후보가 차지했다. 5위는 추미애 후보가, 그리고 이종걸, 조정식, 문용식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부산은 상대적으로 친 노무현 세력에 대한 지지가 강한 지역으로 21일 경선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경선전에 불거진 이른바 '이해찬 당대표-박지원 원내대표 역할분담론'에 대한 반발도 있었지만 '이해찬 대세론'이 이를 잠재웠다는 분석이다.
민주통합당은 내일 광주 전남에서 대의원 투표를 실시한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