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팀컵탁구, 준우승

2011-11-07     한국뉴스투데이



세계 8개 나라가 참가한 월드팀컵탁구에서 우리나라가 최강 중국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오상민과 유승민, 김민석이 나선 우리나라는 중국에 단식 두 경기와 복식을 모두 내줘 30으로 졌다.

지난해 대회 결승에서도 중국에 졌던 대표팀은 올해도 만리장성의 벽에 막혀 2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중국은 여자부에서도 일본은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