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이 개발한 항공기전자장비 첫 인증
우리 나라 기업이 개발한 항공기전자장비가 처음으로 국내 항공기 기술표준을 인증 받아 수출이 가능해졌다.대기자료 컴퓨터는 항공기 외부 압력과 온도를 측정한 뒤 연산처리해 운항에 필요한 속도와 고도, 온도 자료를 항법계통에 전송하는 항공기 부품이다.
국제기준과 동일한 국토부의 형식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이번 개발품은 앞으로 개발되는 군용 헬기 수리온에 장착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2022년까지 약 4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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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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