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에서 주요 수급 주체들이 모두 '팔자' 주문을 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약 2,700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400억 원, 기관은 920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전기가스와 통신업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의료정밀 업종이 6%대로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고, 건설과 기계, 유통업도 4% 넘게 떨어졌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