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의장은 유럽 상황이 미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금융 불안이 심화되면 알맞은 조치를 취하겠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 움직임에도 심각한 인플레이션 위협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버냉키 의장은 유럽 여파가 미국의 수출을 둔화시키고 기업과 소비자 신뢰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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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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