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있던 가족과 아파트 경비원이 난간에 매달려있는 아이를 목격했지만 미처 손 쓸 수 없는 사이, 이웃주민이 아이를 받았다.
놀라운 것은 아이와 주민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뿐이다. 몸무게 17킬로그램의 남자아이를 받아낸 주민은 바로 옆 동에 사는 51살 이준희 씨였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떨어지는 물체의 중력 작용으로 볼 때 이번 사고는 매우 드물게 운이 좋은 경우라고 말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