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유네스코 자연환경 3관왕
이 날 공개된 세계 7대 자연경관에는 우리나라 제주도를 비롯해 브라질 아마존,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마운틴 등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에 이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까지 되면서 세계적 최고 관광지로 떠올랐다.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투표에 참여해준 국민과 세계 시민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영관광지 25개소를 연말까지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무료 개방 예정인 관광지는 돌문화공원, 만장굴, 민속자연사박물관, 비자림, 성산일출봉,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제주목관아, 제주현대미술관, 절물자연휴양림 등이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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