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해당 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약 21% 늘어나면서 '천억 벤처기업 실태 조사'를 처음 실시한 2005년 이후 최다 규모가 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2.4%로 중소기업 평균인 9.2%보다는 높고, 대기업의 14.3%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7.5%로, 5%대인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보다 높았다. 이들 기업이 매출 천억 원을 돌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6.1년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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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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