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순매수로 초반 낙폭 만회
코스피, 개인 순매수로 초반 낙폭 만회
  • 이종기
  • 승인 2012.07.1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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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12일 열리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06포인트(0.17%) 하락한 1826.39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2402억 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2306억 원 순매수세로 맞섰다. 기관은 막판 순매수로 전환, 33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1.60%, 통신업 1.80% 상승한 가운데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계는 1.17% 하락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증권, 제조업은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1.60%, 현대중공업 2.49% 하락했다. 현대차, POSCO는 1%대 낙폭을 기록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KB금융, NHN은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현대모비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은 1% 이상 상승했다. 기아차, 신한지주는 소폭 올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80원 내린 1140.9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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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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