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9명이 학원과 개인과외, 인터넷 강의 등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생활문화원이 신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4%가 사교육을 받았다고 답했다. 사교육 경험이 학업 성취에도 가장 큰 도움이 됐느냐의 물음에는 '자기주도적 학습' 이라는 답변이 78.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정규수업'과 '사교육'을 꼽은 학생은 각각 8.2%와 7.5%에 불과했다.한편 졸업 이후에 원하는 진로에 대한 질문에서는 24.9%의 학생이 '연구소나 대학'이라고 답했으며 국가기관, 대기업, 각종 전문직이 뒤를 이었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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