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뉴트 깅리치 지지율 선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뉴트 깅리치 지지율 선두
  •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 승인 2011.11.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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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지지율 선두에 올랐다
.

퀴니피액 대학이 공화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벌인 전국 여론조사에서 깅리치는 26%의 지지를 얻어 22%를 얻은 롬니를 앞섰다.

깅리치 전 의장은 CNN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불법 이민에 대한 의견을 밝히면서 토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롬니 전 주지사는 합법적인 이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잦은 말실수로 지지도가 떨어진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불법 이민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한때 지지율이 30%에 이르면서 선두경쟁을 벌였던 허먼 케인은 성추문' 의혹에 휩싸이면서 지지율이 14%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계속된 공화당 경선은 각본은 그대로인 채 선두 주자만 바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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