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TE폰, 미국 내 판매량 1위
삼성전자 LTE폰, 미국 내 판매량 1위
  • 방창훈
  • 승인 2012.11.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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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삼성전자의 미국 내 롱텀에볼루션, 즉 LTE폰 판매량이 급성장해 애플과 모토로라를 꺾고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보고서를 보면, 삼성전자의 3분기 LTE폰 판매량은 4백만 대로 시장점유율 37.6%를 기록했다.

이는 1분기 판매량의 2.9배, 2분기 판매량의 3.3배 이상에 해당하며, 지난해 1년 동안의 LTE폰 판매량인 180만대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2분기에 160만대를 팔아 1위를 차지했던 모토로라는 3분기 150만대에 그쳐 3위로 하락했고, 2위 자리는 LTE폰으로 나온 아이폰5를 260만대 판매한 애플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처음으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LG전자와 팬택 등 국내 제조사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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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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