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26일 "오늘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신분당선 강남역 지하 2층 지아르체에서'15주년 기념-키스 위드 YG 패밀리'란 타이틀로 전시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5년간 YG를 통해 발표된 음반들을 전시하고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빅뱅, 투애니원, 세븐, 거미, 싸이, 타블로 등 소속 가수15명의 실제 입술 모양을 본뜬 '키스 마크'를 선보인다.
'키스 마크' 전시물은 추후 판매되며 수익금은 YG의 사회공익캠페인인 '위드(WITH)'의 기금으로 적립돼 연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YG는 다음달 3-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내년 1월 7-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1월 21-22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약 20만 명 규모의 '15주년 기념 YG 패밀리 콘서트'도 개최한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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