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통해 배우 신동욱이 희귀병 CRPS를 앓고 있다고 알려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CRPS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은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매우 드물지만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신경성 통증이다.
CRPS의 증상은 주로 해당 부위가 화끈거리거나 아리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미세한 자극에도 통증은 유발된다. 해당 손상이 치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당 부위의 조직 부종이나 피부 색깔의 변성, 다른 부위와 다른 체온, 비정상적으로 땀이 나서 감각이 예민해지는 등의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을 동반한다.
현재 CRPS를 치료할 확실한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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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창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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