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도시의 오피스텔 분양가가 서울 강남권의 분양가를 넘어섰다.
부동산 114가 올해 분양한 판교신도시 오피스텔 4단지와 강남, 송파, 서초구의 오피스텔 5개 단지의 분양가격을 비교한 결과, 판교가 3.3㎡당 천409만 원으로 강남권 평균 천303만 원보다 100여만 원 비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분당선이 개통하고 판교테크노밸리의 기업 입주가 본격화돼 직장인의 임대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엄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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