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리쇼는 진행을 맡은 배기성, 김원준, 이세준, 최재훈 등이 고스톱을 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몰래 카메라로 지켜보는 형식이다.
이 동영상은 기존의 방송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멤버들의 솔직 대담한 사적인 대화가 가감 없이 전달된다.
손바닥tv는 스마트폰 전용 콘텐츠를 제작해 실시간으로 서비스하는 채널인 만큼 신선하고 톡톡 튀는 예고편으로 손바닥tv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소통을 선호하는 젊은 층들의 기호가 손바닥tv 전략과 맞아떨어졌다”며 “트위터, 커뮤니티, 블로그 등을 통해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tv는 내달 2일 개국을 앞두고 지난 29일 런칭 기념 미디어데이를 통해 방송 콘셉트와 편성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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