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표 입석도 매진 ‘고속버스 여유’
열차표 입석도 매진 ‘고속버스 여유’
  • 강정석
  • 승인 2013.02.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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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즐거운 설이지만 연휴가 짧다보니 표 구하기가 어렵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입석까지 모두 매진됐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호남, 전라, 장항선 역시 무궁화호 일부 구간만 입석이 남아있고 전부 매진이다.

하지만 출발 시간을 앞두고 간간히 반환표가 나오고 있다. 인터넷이나 전화, 매표창구에서 실시간 좌석현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상행선은 노선별로 부분적으로 자리가 남아있으니 역귀성객들은 참고 하는 것이 좋다. 코레일은 설 연휴기간 동안 247만 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하루 238차례 추가 운행하고 있다.

고속터미널도 승차권을 사려는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표는 열차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다.

예매율은 경부선 88%, 호남선 93% 정도이다. 예매하지 못하신 귀성객들도 인터넷이나 전화, 현장 예매로 표를 구할 수 있다.

매표 상황과 교통 상황에 따라 임시 차편 운행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출발 전 미리 확인하시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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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석 newsmaster@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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