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귀족 화성인들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급이 다르다.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입는 것이든 먹는 것이든 더 품격있게 놀기 때문에 동급으로 취급받는 것이 불쾌하다"고 상위 1% 소비습관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두 사람이 한 달동안 지출하는 금액에 대해 일반 고등학생과 비교했다. 일반 고등학생들이 아웃도어 점퍼를 입고 일반 브랜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에 반해 두 사람은 100만원을 가볍게 넘기는 브랜드의 의상만을 고집한다. 커피도 무조건 원두커피여야 하고 품위 유지비로 한 달에 150만원을 쓴다. 일반 고등학생의 한달 평균 용돈 30만원에 5배에 달한다.
신흥귀족 화성인들은 "우리는 그냥 A급이 아니다. SA(Special A)급이다. 비교당하고 싶지 않다. 우리처럼 소비하지 못하는 애들은 격이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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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jiyoon-k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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