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세계 최초 양산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세계 최초 양산
  • 송문구
  • 승인 2013.02.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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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1회 주입 최대 594km 주행

[한국뉴스투데이 송문구 기자] 현대자동차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26일 울산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세계 최초 양산 기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을 탑재해 한번의 수소 주입으로 최대 59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계 구축은 경쟁업체인 벤츠나 GM, 도요타 등 경쟁 업체들 보다 2년 이상 빠른 것으로 앞으로 3년 사이 유럽 등지에 1,000대를 판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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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구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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