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2년 만에 우승
우즈는 오늘 PGA투어 셰브론 월드 챌린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17번 홀과 18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10언더파로 9언더파를 기록한 잭 존슨 선수를 한 타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의 우승은 지난 2009년 호주 마스터스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한편, 최경주 선수는 1오버파로 12위에 자리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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