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차선호 기자] 8일 오전 11시35분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농민 유모(68) 씨는 왼쪽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두 시간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군과 경찰 관계자는 "유 씨가 트랙터로 밭을 갈던 중 땅에 묻혀 있던 대전차 지뢰를 건드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선호 lch87@nat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선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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