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민통선서 지뢰 추정 폭발
경기도 연천 민통선서 지뢰 추정 폭발
  • 차선호
  • 승인 2013.04.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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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차선호 기자] 8일 오전 11시35분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농민 유모(68) 씨는 왼쪽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두 시간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경찰 관계자는 "유 씨가 트랙터로 밭을 갈던 중 땅에 묻혀 있던 대전차 지뢰를 건드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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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호 lch8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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