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공금 횡령 혐의, 최근덕 성균관장 구속
거액 공금 횡령 혐의, 최근덕 성균관장 구속
  • 장금영
  • 승인 2013.04.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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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장금영 기자] 지난 9일 법원이 국고보조금 유용을 지시하고 공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최근덕 성균관장(80)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최 관장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간 지원받고 있던 국가보조금 8억 원 중 일부를 총무부장 고모(52) 씨 등에게 유용하도록 시킨 혐의를 비롯 일종의 관행으로 부관장 10여명에게 수억 원의 헌성금을 받고 성균관 공금 5천여만 원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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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영 rmadud336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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