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유린’ 보육원생 때리고 야산 끌고 가 땅에 묻고
‘인권유린’ 보육원생 때리고 야산 끌고 가 땅에 묻고
  • 정희경
  • 승인 2013.04.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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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정희경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는 보육원생을 때리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32살 이 모 씨 등 보육원 생활지도교사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 3일 중학교에 다니는 보육원생 12살 신 군을 수십 차례 폭행하고, 경기 양주시에 있는 야산으로 끌고 가 땅에 묻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은 신 군이 학교에서 물건을 훔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훈계한다며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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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경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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