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낮에 술을 마시고 시민과 경찰을 폭행한 혐의(폭행 및 공무집행방해)로 경기도청 소속 A(5급)씨와 평택시청 소속 B(7급)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후 2시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도로에서 정모(36)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B씨는 조사를 거부하며 경찰의 멱살을 잡고 폭행했으며, 소란을 피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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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iunsjaek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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