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고혜림 기자] MBC에 복귀하는 김주하 앵커가 보도국이 아닌 부서로 발령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김주하 앵커는 2011년 출산 준비를 위해 육아휴직을 낸 바 있다.
1년 6개월 만에 복귀한 김주하 앵커를 보도국이 아닌 인터넷 뉴스부로 발령을 내면서 그의 앵커직 복귀는 불투명해진 셈이다. 인터넷뉴스부는 MBC의 뉴스사이트를 편집 관리하는 부서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해 7월 육아휴직 중에도 MBC 파업에 동참해 광화문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였던 만큼 이번 발령이 보복성 인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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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림 gidek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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