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은퇴 경기서 ‘뜨거운 눈물’
베컴 은퇴 경기서 ‘뜨거운 눈물’
  • 이재진
  • 승인 2013.05.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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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이재진 기자] 세계적인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8·파리 생제르맹)이 자신의 은퇴를 앞두고 펼친 마지막 경기에서 눈물을 흘렸다.

베컴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데프랑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7라운드브레스트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선 베컴은 전반 31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블레이즈 마투이디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37분 에세키엘 라베치와 교체 되자 파리 생제르맹 동료는 베컴을 둘러싸고 박수를 보냈다. 결국 동료의 박수 세례에 베컴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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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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