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를 갖고 있는 노인 200명을 2년 동안 관찰한 결과 비타민 B는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란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의 중간단계로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떨어진 것을 환자 본인과 주변사람들 모두 인정하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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