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연설 도중 신발 투척을 당했다. 현지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임금체불에 불만을 품은 해직노동자가 신발 한 켤레를 대통령에게 던졌지만, 맞추지는 못했다.신발을 던진 노동자는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보안요원들에게 체포됐다.아랍권에서 신발 투척은 엄청난 모욕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이라크 기자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 투척을 한 바 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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