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베이징의 주중 한국 대사관에 공기총 공격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이 발사돼 대사관 내부에 있는 대형 방탄 유리창에 금이 갔다.
중국 공안당국은 문제의 쇠구슬이 어느 방향에서 날아들었는지 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총기의 격발 음이 들리지 않았고 쇠구슬의 형태로 볼 때 공기총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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