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완득이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 신재완
  • 승인 2011.12.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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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김윤석 주연의 '완득이'가 내년 열리는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에 초청됐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 CJ E&M15일 밝혔다.

제너레이션 부문은 어린이 섹션인 케이프러스와 청소년 경쟁부문인 포틴플러스가 통합된 섹션으로, 한국영화로는 이해영 감독의 '천하장사 마돈나' 가 초청된 바 있다.

베를린영화제 측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보편적인 주제를 담은 점을 높이 사 '완득이'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개봉한 '완득이'는 현재까지 527만 명을 모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최종병기 활'(745만명), '써니'(737만명)에 이어 흥행순위 3위에 올랐다.

한편, ,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영화제는 내년 29-19일 열리며 영국의 거장 마이크 리 감독이 금곰상을 수여하는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신재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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