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섬, 괌 ‘부니스톰즈’
자연 그대로의 섬, 괌 ‘부니스톰즈’
  • 신예지
  • 승인 2013.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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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신예지 기자] 최근 평범한 여행지에 지친 사람들 사이에서 신비롭고 짜릿한 오지 탐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오지 탐험은 단순한 등산이나 트레킹보다 자연 그대로를 탐험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남섬, 이스터 섬, 아마존 등 오지 탐험을 하기에 좋은 곳을 살펴봤다.

웅장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마운트쿡(Mount Cook) 에서는 당일 산행으로도 알파인 지형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뉴질랜드는 ‘반지의 제왕’, ‘라스트 사무라이’, ‘나니아 연대기’ 등 다수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스터 섬은 태평양의 화산섬 중 하나로 불가사의한 선사시대의 유물들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신비한 느낌을 자아내는 장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아마존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지이자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오지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진짜 오지’를 찾고 있는 탐험가라면 괌의 부니스톰즈(Boonie Stomps)로 떠나면 된다. 부니스톰즈는 고대 유적이나 늠름한 차모르인의 표상, 1800년대 초에 만들어진 요새 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원시적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부니스톰즈만의 매력인 무성한 초목과 신비한 호수, 폭포 등을 구경할 수 있는 색다른 트레킹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바람을 맞으며 언덕을 오르내리고 정글을 따라 트레킹 하는 색다른 경험은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모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디스커버리는 괌 관광청과 함께 한국에 최초로 부니스톰즈를 소개하는 ‘부니스톰즈 원정대’ 모집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디스커버리 매장에서 구매고객 대상으로 응모하면 누구나 당첨의 기회가 있으며, 당첨자는 3박 4일 동안 부니스톰즈에서 흥미진진한 탐험과 모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꿈의 오지 탐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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