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신예지 기자] 여름휴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부산 해운대에 지난 주말, 올 들어 최대 인파인 80만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해수욕장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을 꼽자면 여성들의 비키니를 빼놓을 수 없다. 날로 아름다워지고, 과감해지는 비키니 패션이 해수욕장의 인기를 더 높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가하면 상향평준화된 여성들의 비키니 몸매를 바라보며 비키니 패션을 완성해주는 날씬하고 볼륨 있는 몸매를 부러워하는 여성들도 많다. 연예인 뺨치는 일반인들의 비키니 몸매를 바라보면 다이어트 의지가 새로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관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뒤태에 대한 로망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특히 비키니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 아름다운 뒤태에 대한 바람이 더 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날씬하면서도 균형 잡힌 몸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듯하다.

예쁜 뒤태를 만들려면 먼저 바르게 앉고, 바르게 걷는 것은 기본이다. 구부정한 자세는 기본적인 마음가짐마저 흩트려 놓고 옆구리, 복부 군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와 더불어 등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아름다운 뒤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집에서 아무런 도구의 도움 없이도 뒤태 운동을 할 수 있다. 등 뒤로 양쪽 팔꿈치를 잡거나 열중쉬어 자세를 취해주는 등의 스트레칭이 뒤태 가꾸기에 도움이 된다.

혼자 하는 관리로는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뒤태의 최고 방해 요인인 옆구리, 복부 군살은 지방용해술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운동이나 식이요법과 병행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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