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찾아가는 착한물가 릴레이 캠페인
피서철 찾아가는 착한물가 릴레이 캠페인
  • 이창현
  • 승인 2013.08.13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서지 물가는 우리 스스로 지킨다

[한국뉴스투데이 이창현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피서지 물가 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하여 지난 8월 7일 사량도를 시작으로 8월 8일 욕지도에 이어 8월 9일 한산도에서 각 마을 이장과, 상인, 민박, 펜션 주인과 주부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3대 의식개혁'에 관한 호소문과 에너지 절약 홍보 부채를 전달하는가 한편 보건소에서는 음식가격 인상엄금 계도와 유통기한 경과식품, 부정 불량식품 취급 여부, 숙박업 요금표 미게시와 부당요금 징수 여부를 지도단속 했으며 농정과에서는 농수산물 원산지 지도 단속 및 건전한 소비계획 실천 홍보 등 유통 관련 인상행위를 지도 점검 하는 동시에, 해수욕장을 돌며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시에서는 도서지역은 육지에 비해 제값받기업소 홍보가 미흡하다고 판단, 제값받기업소 신청과정과 인센티브에 대한 홍보도 빠뜨리지 않았다. 제값받기업소란 바가지 요금 없고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업소로 현재 통영시내 160여 개소가 지정 운영 되고 있으며 옥외가격표지판 부착, 유관기관이나 공무원 회식시 적극 이용 홍보와 U-Tour에 게시하여 관광객 문의시 우선 추천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시에서 중점 지도 관리하고 있는 업체를 말한다.

이 날 캠페인에 참석한 각 마을 이장단과 상인들은 물가는 우리 주민들 스스로가 바로 잡겠다는 각오로 솔선수범하여 상가와 해수욕장 주변을 돌며 전단지를 배부하였으며 이장 단장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하여 "우리 섬은 우리 스스로 지키며 나부터 먼저 실천하자"고 말했다. 

지역경제과장(과장 김성율)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물가안정 캠페인을 정례화 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3대의식 개혁 운동인 주차질서 지키기, 바가지 요금없는 제값받기, 친절통영 미소통영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창현 hyun051127@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