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갤러리, 영화 '관상' 성공 쌀화환 1톤 응원
조정석갤러리, 영화 '관상' 성공 쌀화환 1톤 응원
  • 고혜림
  • 승인 2013.08.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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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고혜림 기자] 배우 조정석의 팬들(DC인사이드 조정석갤러리)이 영화 '관상' 제작보고회에 대규모의 조정석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며 조정석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관상' 제작보고회에 배달된 조정석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단언컨대 관상은 가장 흥행할 가을영화입니다. 천만이 보지 않음 납득이 가지 않을 강인한 영화로다', '조정석씨 보러왔는데 이 영화에 안나오는 듯, 근데 이팽헌 매력있네요, 꽃보다 팽헌인줄 알았는데 팽그지라 많이 당황하셨죠?', '관상은 우리가 보고 심상은 팽헌이가 보느니라. 디시인사이드 조정석갤러리'란 응원 메시지에 조정석의 대형 사진과 함께 드리미 농협쌀 1톤이 담겨 있었다. 조정석 응원 드리미 쌀화환 1톤은 조정석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한편 조정석의 대만 팬은 지난해 9월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제작보고회에 조정석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었고, 디시인사이드 조정석갤러리는 지난 3월 KBS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 1톤을 보내와 조정석을 응원했다. 조정석은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꿈나무의집에 500kg, 서울 개포동 한마음실버빌에 200kg의 드리미 농협쌀을 기부했다. 

제작보고회에서 조정석은 "송강호 선배와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관상' 촬영을 갈 때 행복해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관상'은 조정석을 비롯해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김혜수, 이종석 등 초호화 출연진에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의 한재림 감독이 연출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상'은 조선 최고의 천재 관상가인 내경(송강호 분)과 한양 최고의 기생 연홍(김혜수 분)이 역사 속 실존인물 수양대군(이정재 분)과 김종서(백윤식 분)의 계유정난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관상'은 9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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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림 gidek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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