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국 국제학교 강당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은 세계한인민주주의 수석부의장인 김성곤의원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서정하 주싱가포르대사, 정건진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 등이 참석하였다.
싱가포르 한인회는 한인회관내 도서 8,000여 권을 소장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서관뿐 아니라 동부, 서부, 북부에도 작은 북카페를 개설하여 교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창화 도서관장은 "한권의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서 "오늘 기증한 도서가 싱가포르 교민 모두에게 정서함양 및 지식정보 취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성현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