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맞아 '스마일 국회 배지'달기 운동 전개
강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고,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실제 국민에 비친 국회의 이미지는 그렇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해 왔는데, 스마일 국회 캠페인을 통해 밝고 친절한 국회이미지를 심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창희 의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한 찰스 랭글(Charles RANGEL) 미국 하원의원에게도 '스마일 국회 배지'를 전달하면서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스마일 국회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스마일 국회 캠페인'은 국회를 찾는 민원인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국회상을 심어주기 위해 국회소속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국회는 정기국회를 맞이하여 스마일 국회 배지를 모든 소속직원들이 패용할 예정이며, 이번에 강창희 의장이 소속기관장에게 직접 달아주는 것은 스마일 국회를 위해 위에서부터 솔선해서 실천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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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rmeo0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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