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 마음 사로잡은 무연 숯불구이기 ‘에코그릴’
캠핑족 마음 사로잡은 무연 숯불구이기 ‘에코그릴’
  • 송재득
  • 승인 2013.06.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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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송재득 기자] 아빠와 자녀가 함께 캠핑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캠핑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이 모두 캠핑을 하는 추세에 따라 요즘 캠핑장에 가면 다양한 장비들을 볼 수 있다.
 
예전에 부피가 큰 장비들이 인기였다면 요즘은 대체로 3~4인용 용품들이 인기다. 휴대가 간편해 집과 캠핑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 중 캠핑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 용품은 빠져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바비큐 그릴 구입 시 편리성, 경제성, 안정성 등을 고루 살펴야한다.
 
캠핑장은 물론 집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크기의 에코그릴이 캠핑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코그릴은 가스를 연료로 하지만, 불이 고기에 직접 닿는 게 아니라 중간에 세라믹숯이 완충 작용을 해준다. 세라믹 숯을 이용하게 되면 직화를 피하면서 맛있는 고기를 구울 수 있다.
 
참숯 또는 세라믹 숯의 복사열로 인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익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릴 내부는 이중 구조로 구성돼 있어 내부에서 발생한 열이 외부로 통하는 것을 차단한다. 고기를 굽다가 그릴을 손으로 잡아도 다칠 우려가 없다. 내부를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할 때 분리할 수 있다. 그릴 상판은 테프론 코팅을 적용해 고기가 눌러붙는 것을 방지한다. 또 불에 직접 닿지 않아 유해물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가정이나 야외에서 즐겁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연기는 물론 냄새까지 없애주어 삼겹살, 오리구이, 한우, 숯불닭갈비, 각종 생선구이 등 모든 구이 요리를 연기걱정 없이 숯불의 맛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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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득 zionsy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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