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년 자유계약선수 FA 자격을 얻는 160명을 공시했다.FA 대상자 가운데는 성남 김정우와 울산 설기현 등 '대어급' 선수들이 포함돼 있어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FA 자격 선수는 이달 말까지 원 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벌인 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년 2월까지 전체 구단과 교섭할 수 있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송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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