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 환자나 장애아 등이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러닝 시스템이 개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태블릿PC와 화상 교육 서비스를 활용해 학교 수업과 똑같은 디지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러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 학생과 교사 천 명에게 관련 장비를 시범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러닝 시스템은 청각 장애 학생을 위한 실시간 수화 문자와 통역 서비스, 음성 표현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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