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해양오염실태 조사지점 60만개로 늘려
日 후쿠시마 해양오염실태 조사지점 60만개로 늘려
  • 김규동
  • 승인 2013.09.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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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규동 기자]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해양오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원전 앞바다의 약 60만개 지점에서 해저 오염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그동안 실시해온 해양오염 관련 데이터 조사가 미흡했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오염수 유출로 일본 국내외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 약 200곳인 조사 지점을 3천배인 60만개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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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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